[핫클릭]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'출근길 음주운전' 입건 外<br /><br />▶ 광주지검 순천지청장 '출근길 음주운전' 입건<br /><br />현직 검찰 간부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내 경찰에 적발됐습니다.<br /><br />경찰과 법조계 등에 따르면 광주지검 순청지청장은 전남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타고 출근하던 중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경찰에 입건됐습니다.<br /><br />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0.044%로 면허정지 수치였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<br /><br />순천지청장은 입장문을 내고 "이유 불문하고 공직자로서 송구스럽게 생각한다"며 "음주 후 9시간 수면한 뒤라 출근길에 이런 일이 생길 가능성을 생각하지 못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 /><br />▶ 왕복 6차로 도로 뛰어든 멧돼지 택시와 충돌<br /><br />어제 오후 2시쯤 경북 포항시 남구 대이동 왕복 6차로 도로에서 A씨가 몰던 택시가 야산에서 뛰어든 멧돼지와 충돌했습니다.<br /><br />멧돼지는 도로 옆산에서 내려온 것으로 확인됐고 무게가 무려 90키로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.<br /><br />이 사고로 멧돼지는 그 자리에서 죽었고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.<br /><br />▶ 구제역 백신으로 '고름 돼지목살' 유통 3명 징역형<br /><br />대전지방법원 형사항소5부는 구제역 백신 접종 과정에서 고름이 생긴 돼지 목살을 대량 판매한 A씨 등 3명에 대한 재판에서 항소를 기각하고 원심을 유지했습니다.<br /><br />이들은 1심에서 징역 각각 4~6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습니다.<br /><br />양돈 브랜드 업체 직원인 A씨 등은 지난 2017년 백신을 놓을 때 세균 감염 등으로 발생한 육아종 때문에 고름까지 생긴 돈육을 식육 포장처리업체에 비교적 싼 값에 판매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세 번째 마약 에이미, 첫 공판서 혐의 전면 부인<br /><br />마약류 투약으로 강제 추방됐다 5년 만에 입국한 뒤 또다시 마약에 손을 대 기소된 방송인 에이미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춘천지법 원주지원은 어제(9일) 에이미와 공범 오 모 씨에 대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 사건 첫 공판을 열었습니다.<br /><br />에이미 측은 비자발적으로 감금된 상태에서 마약 투약이 이뤄졌다며 혐의를 부인했습니다.<br /><br />검찰은 에이미가 지난 4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여섯 차례에 걸쳐 필로폰을 투약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<br /><br />재판부는 다음 달 13일 다시 재판을 열고 검찰이 신청한 증인 2명에 대한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
